‘플랜코리아와 손잡고 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협약’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건설공제조합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에 발벗고 나섰다. 건설공제조합은 이를 위해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플랜코리아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조합 이명노 전무이사 겸 사회공헌위원장과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조합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나눔으로 모은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방과 후 보호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책·걸상 등 기자재 교체를 포함한 교육환경 개선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아동센터 1개소를 지원하는 것은 저소득층 아동 30명 및 그 가정을 돕는 것과 같다”며 아이들에게 장기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센터 환경개선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조합의 작은 나눔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밝은 내일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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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만 기자
jmpark@sk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