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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金投協, 비상장 혁신기업 지원 위한 MOU 체결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 등 제공
박종만 기자 | 승인 2018.07.03 16:15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학도 원장(왼쪽 세번째)과 금융투자협회 권용원 회장이 MOU를 맺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비상장 혁신형 기업의 기술분석 지원 및 자본시장을 통한 투자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KIAT는 K-OTC*에서 거래되는 혁신형 기업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 등을 제공하고, 금투협은 ‘월드클래스 300’ 등 KIAT가 지원하는 혁신형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체결식 직후 양 기관은 실질적인 업무협력 및 성장·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5社 대표, 증권사 2社 관련 전문가, 기술보증기금, 학계 등을 초청해 △비상장혁신기업의 도전을 위한 플랫폼 ‘K-OTC’ △‘기술분석보고서’를 통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투자촉진 지원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은 “기술혁신형 기업들의 기술사업화 경쟁력을 투자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뢰성 높은 기술분석보고서를 기반으로 자본시장의 모험자본이 혁신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학도 KIAT 원장은 “기술사업화 역량이 우수한 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을 분석 지원함에 따라, 기술투자시장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어 신산업 투자 촉진과 혁신분야 일자리 확산의 계기가 기대된다”며, “모험자본이 혁신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토대로 투자가 촉진될 수 있도록 신뢰성 높은 ‘기술분석보고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권용원 금투협 회장은 “혁신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원활한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이 가능하도록 하려면, 기업과 투자자 간 정보비대칭 해소가 필수”라며, “혁신기업들의 가치가 시장에서 잘 평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 Valuation을 강화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만 기자  jmpark@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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