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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최초 대규모 ESS 가동1일 서울 중랑물재생센터 효율화사업 준공식
한전에너지솔루션-LG히타치워터솔루션 참여
이만섭 | 승인 2018.02.01 22:43
   
▲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 에너지 효율화사업 준공식이 2월1일 열렸다. 왼쪽에서 세번째 최인규 한전에너지솔루션대표, 네번째 김정수 LGHS 대표, 다섯번째 한제현 서울시물순환안전국장.

한전에너지솔루션(사장 최인규)이 공공기관 최초 대규모로 추진한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소장 이성재) 에너지 효율화사업 준공식이 2월1일 열렸다.

이번 사업은 정부 에너지신산업 정책의 일환으로 대용량 ESS 보급 및 촉진을 위해 지난해 전기요금특례제도를 도입한 이후 공공기관 시설에 적용한 첫 사례인 동시에 최대 용량 규모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준공한 '중랑물재생센터 에너지효율화사업'은 중랑물재생센터의 방류수질 강화 등으로 전력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효율화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심야에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소비가 증가하는 피크시간에 공급하여 전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이 사업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19.8MWh, PCS 3MWh)를 설치하여 에너지절감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뿐만 아니라 비상전원 확보 등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충족하게 됐다.

한전에너지솔루션은 LG히타치워터솔루션과 공동사업자로 참여하여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8월 서울시-LG히타치워터솔루션과 공동 업무추진 협약에 이어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1월 시운전을 거쳐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랑물재생센터는 전력절감 비용으로 연간 약 18억원의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며 여기서 발생하는 절감 비용으로 투자비용을 우선 상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한전에너지솔루션 최인규 사장은 국민생활의 근간이 되는 공공부문 에너지효율화사업을 민관 공동으로 추진하여 성공한 만큼, 이 모델을 유사 공공기관에 보급 확산을 통해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효율화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 LG히타치워터솔루션 김정수 대표, 서울시 한제현 물순환안전국장, 한전에너지솔루션 최인규사장을 비롯한 한전, 성동구청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만섭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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