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12월20일 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과 벤처 및 창업분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서부발전은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와 7년 미만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생애 첫 출발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창업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위험부담이 높은 창업분야에서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기 위해서는 창업 단계별로 체계적인 실행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서부발전과 중앙대는 이와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사내벤처 등 창업제도 수립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창업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평가체계 구축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특허권 활용 등 사업화 지원의 총 4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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