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주변지역 아동 컴퓨터활용능력 배양 위해 주변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 대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원전 주변지역 아동들의 컴퓨터활용능력 배양을 위해 주변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컴퓨터 OA교육'을 시행했다.

이 교육은 2007년도부터 이어져 올해로 11년째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주변지역 7개 초등학교 47명이 참가했다. 아동들은 1차(7월 25일~28일)와 2차(8월 1일~3일)에 걸쳐 타자연습부터 한글과 파워포인트까지 컴퓨터 활용능력을 기초부터 탄탄히 다졌다.

한빛본부 자원봉사자들은 교육 전 과정에 걸쳐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친절히 지도해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도왔다.

홍농초등학교 2학년 한 학생은 “수업 중 한 부분을 놓치면 따라가기 어려운데 옆에서 일일이 지도해주시니 좋았다”며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빛원자력본부는 주변지역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데 발판이 될 기초학습능력 배양 프로그램을 마련해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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