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장애인 및 지역주민 350여 명에

▲ 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봉사단원들과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장애인과 지역 어로신들의 식사를 돕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지난 7월 21일 중복을 맞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지역 봉사 단체와 공동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3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식사를 도왔다. 자원 봉사자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삼계탕 뼈를 발라 주고 식당 정리 및 청소 마무리를 도우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과 방폐물 사업 지역 수용성 제고를 위해 주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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