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교수 및 기술전문가 강연 및 기업 벤치마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 4차 산업혁명 실리콘밸리 특별연수 안내자료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 석좌교수)는 실리콘 밸리 명문 공대 산호세주립대학과 협업해 기획한 '4차 산업혁명 실리콘밸리 특별연수 프로그램'을 오는 9월 9일 (목)부터 16일 (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전기자동차, 생체 칩, 5G 등 관련 핵심 기술에 관한 정부 및 기업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나 명확하지 않은 개념에 관한 이해와 기술에 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하여 현실적으로는 변화하는 환경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표준협회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 산호세 주립 대학과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실리콘밸리 특별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국내 공공기관 및 기업 실무자들이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을 이해하고 업무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연수 프로그램은 산호세 주립대 주요 교수 및 관련 산업 리더의 강사진의 특별 강의를 통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개념의 명쾌한 이해와 더불어 실리콘밸리 혁신 기업 문화 및 기술을 체험해 급변하는 환경 및 기술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산호세 주립대학 전문 교수진 및 기술 전문가의 강사진의 강연과 함께 참여 기업 사전 교육 내용 조사로 각 기업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과정 종료 후 美 전역 6위 공립대인 산호세 주립대 명의 개인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또한 전문 강사진 4차 산업혁명 핵심 개념 및 기술 강연 이후에는 구글, 테슬라, 인텔 등 실리콘밸리 선도 기업 기술 및 창의적 문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 연수는 오는 8월 7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및 신청은 표준협회 4차 산업혁명 특별연수 사무국에서 가능하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본 연수 프로그램이 국내 실무자들의 4차 산업혁명의 구체적인 개념과 기술 프로세스 이해도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후 제 2  실리콘밸리 형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으면 한다”라고 뜻을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