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독거노인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되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가 11일 안부전화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안부전화,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노인의 날 식사대접, 명절날 찾아뵙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 인근 저소득 독거노인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지지망 형성을 위한 안부전화 봉사로, 한전원자력연료 직원과 대상자를 1:1로 매칭해 진행되며, 올해로 4년을 맞았다.

매년 이 회사의 김장봉사에도 함께 하고 있는 김O자 할머니는 “나이 들어 혼자 살다보니 적적하고 아픈 데가 있을 때는 걱정인데 직원들이 친절하게 전화하고 신경을 써주니 고맙고 친자식처럼 든든하지요”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적 책임 완수’를 사장 경영방침으로 삼아, 자체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사업과 자원봉사활동, 지역협력사업 등 3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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