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가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가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9월 결제서비스를 시작한지 6년, 카카오페이 주식회사로 분사한 2017년 4월 이후 3년만의 일이다.카카오페이 측은 담당자의 실수로 부가통신사업자 등록이 안되어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카카오페이 뿐 아니라 카카오뱅크 역시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1월 카카오에서 분사해 독립 법인을 설립한지 4년간 무등록 영업을 해온 셈이다.카카오페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제도를 개선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이 6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정보통신망법 시행령은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지정·신고 의무 대상에서 자본금 1억원 이하의 부가통신사업자, 소상공인, 소기업 등을 제외했다.이에 따라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지정·신고 의무대상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19만 9,000여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일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제도 개선사항을 담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우선 업종 특성과 종업원 수 등을 기준으로 정하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지정·신고 의무 대상자를 기업 규모와 전기통신사업의 성격을 기준으로 개선해 신고대상을 합리화한다.이에 따라, 중기업 이상의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자본금 1억원 이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