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총 사업비 16조5천억여원을 투입해 12만5천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2016∼2025년) 계획’ 을 발표했다.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1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전력의 에너지밸리 이전을 계기로 에너지산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사업비 16조5천117억원(국비 6천614억원·시군비 2천351억원·민자 15조4천66억원)을 투입해 앞으로 10년간 ▲ 에너지 신산업 육성 ▲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등 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에너지밸리의 수요인력, 연구개발 등 일자리 창출에 참여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12월 29일 나주 빛가람동 주민센터(혁신도시내)에서는 전라남도,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2016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됐다.이자리에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협력기업,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토로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였다.이날 주제발표는 전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황재연 단장의 ‘전남 지역산업진흥을 위한 기본방향과 과제’, 그리고 광주전남연구원 김대성
이낙연 전남지사가 “내년부터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남도문예 르네상스를 2대 전략 프로젝트로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12월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세계는 화석연료가 신재생에너지로 급속히 대체되는 에너지혁명 시대에 진입했다”며 “우리 지역은 빛가람 혁신도시 안팎에 에너지밸리를 조성하는 등 에너지혁명에 동참할 태세를 갖춰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이 지사는 “작년말 중앙정부는 에너지신산업을 전남의 전략산업으로 승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기자동차와 부품산업을 키우겠다”며 “나주를 전기자동차 중심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산업의 매래 시장을 선도할 신산업을 중심으로 지역민과의 연계방안 포럼이 개최됐다.(사)에너지포럼(대표 배순덕)은 17일 전력거래소 교육센터에서 미래에너지 신산업과 지역민의 연계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순형 선강엔지니어링 회장은 토론회를 통해 “에너지밸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전 등 에너지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시민과의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이를 위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배순덕 에너지포럼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주시민들이 에너지밸리에 관심을 갖고 에너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연말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한전KPS 본사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12월 16일 전남 나주시 목사골시장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김장 8Kg 300박스를 나주시 지역 노인분들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해 엄마손푸드 황영미 대표, 나주신문 박선재 사장이 함께 참가해 직접 김장을 버무려 나주시와 영산포초등학교, 나주시노인복지관 등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 앞서 최외근 사장은 “연말을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산업의 매래 시장을 선도할 신산업을 중심으로 지역민과의 연계방안 포럼이 개최된다.(사)에너지포럼(대표 배순덕)은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력거래소 교육센터에서 미래에너지 신산업과 지역민의 연계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래에너지 신산업과 지역민의 연계방안, 미래에너지 정책과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한 우리의 자세 등의 주제로 열리며 전라남도청이 주최하며 주관은 에너지포럼, 후원은 전력거래소가 맡는다.주제발표는 ▲제주도 전기자동차 보급과 정책(기초전력연구원 이관희 기획본부장), ▲스마트에너지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7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E-valley Frontier 77 세미나'가 12월 16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됐다.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합동으로 에너지밸리 조성 원년인 2015년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77개 기업 대표를 초청해 'E-valley Frontier 77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에너지밸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이날 토론회에서 한 이전 기업 대표는 "직원들 주거문제와 교통문제, 그리고 입주부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10일 한전 본사에서 상임이사 선임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해외부문 부사장에 유향열(前필리핀 일리한 말라야 현지법인장)을 임명했다. 생년월일 : 1958년 10월 1일-공주사대부고-서울시립대 행정학과-헬싱키경제대학원-공익기업경영학 석사-전북지사 부지사장-충남본부 당진지사장-해외사업운영처장-필리핀 일리한, 말라야 현지법인장
전라남도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국내외 섬 전문가와 ‘가고 싶은 섬’ 자문단,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국제 녹색섬 포럼’ 을 개최해 도의 브랜드시책인 ‘가고 싶은 섬’ 정책의 지속가능한 발전 해법을 찾는다.포럼을 주관한 사단법인 ‘국제 녹색섬 포럼(대표이사 김수종)’은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전 세계 지자체와 교류활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섬을 구상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된 비정부기관이다.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섬과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구체적인 섬 개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전남의 ‘가
전남도가 연구개발(R&D) 연구역량을 강화하고자 산 ·학 ·연 ·관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한전 등 에너지공기업이 나주로 이전하면서 향후 에너지공기업은 물론 산업, 학교, 연구소 등 지역내 전문 연구인력들의 핵심역량을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도가 주최하고 녹색에너지연구원 주관,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동신대학교가 후원한 'R&D 연구역량강화 산 · 학 ·연 ·관 워크숍이 열렸다.행사에는 전남도,
전라남도가 노후 태양광 폐모듈을 재활용하고 은, 규소 등 희유금속 회수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친환경 폐모듈 자원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11월 1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태양광발전소의 모듈 내구 연한은 평균 15~20년으로, 약 2~3년 이후부터는 2000년 이전에 설치된 폐모듈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자원화하는 기술과 기반시설이 필요하다.2020년부터 처리해야 할 폐모듈의 양은 전국적으로 매년 1천 톤(100㎿ 규모)으로 예상되며, 특히 전남은 전국 태양광 설비용량 대비 38% 이상을 차지
한국이 제안한 에너지신산업 모델을 이용한 전력공급사업이 페루 아마존 지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11월 6일 기획재정부는 녹색기후기금(GCF) 제11차 이사회에서는 한국이 제안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전력공급을 페루 아마존 지역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다시 말해 제주 가파도의 '에너지 자립섬 모델'이 페루 아마존에 적용되게 됐다.신생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이 11월 6일 잠비아 리빙스턴에서 이사회를 열어 설립 이래 첫 8개 사업을 승인했으며, 이 가운데는
국내 광기술 현황을 알라볼 수 있는 토론회가 10월 30일 개최됐다.국립전파연구원은 지역 기업, 대학, 협동조합등에 전자파 기술지원 성공사례와 지역협력 활성화 방안을 위해 토론회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전파진흥협회 전자파기술원 최상호원장의 ‘산업체 전자파 기술지원 현황’ 소개와 한국광산업진흥회 박맹구 자무관으로부터 ‘광기술과광융합산업 현황’ 이 소개 됐다.이 자리에는 150 여명의 관계자들과 신정훈 국회의원, 나주시 장행준의원,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 정석종 회장, 광주전남벤처협회 박철회 회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이어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10월 14일 수완에너지, 목포대학교 링크 사업단과 공동으로 제8회 호남권 청정에너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에너지밸리 연계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노상양 소장, 한국전력공사 에너지밸리연구센터 안연식 센터장, 기초전력연구원 에너지밸리분원 문채주 원장 그리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김석우 풍력PD를 연사로 초청해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포럼에서는 2015년 및 2016년의 신재생에너지 지
한전 경영진과 노조간부들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한전(사장 조환익, 노조위원장 신동진)은 9월 21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나주소재 남평 5일장을 방문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할 생필품과 나주배 등 특산품을 온누리 상품권 으로 직접 구매하고,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 마련됐다.한전 노사대표를 맞은 시장 상인들은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해 온 한전 임직원의 방문에 ‘이웃사촌이 찾아왔다’고 기뻐하며 앞으로의 한전의 지역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는 9월13일부터 15일까지 태양광 미니엑스포가 열렸다15일 새벽 5시 차가운 새벽 바람에 잠을 깼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서 이른 새벽부터 나주에서 출발하여 부랴 부랴 도착했는데 서울시산업진흥원, 녹색산업지원센타, 세계태양에너지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주최로 아주 짜임새 있게 열리고 있었다.시청 지하와 1층에는 시민청이라는 공간이 있었다.시민서점, 문화 공연장, 나눔의 공간 등 시민들을 위한 문화의 광장이었다. 1층으로 가니 로비 입구부터 태양광에 관한 제품과 홍보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과 안무가 조가영이 올해 첫 공연작업을 선보인다.이들은 미디어 아트와 컨템포러리 발레를 비롯해 음악, 디자인, 인문학, 과학, 기술간의 교류를 통해 이뤄진 다원예술을 무대에 올린다.오는 17일 나주빛가람혁신도시 한국전력공사 1층 한빛홀에서 진시영 작가와 조가영 안무가는 미디어 아트와 발레를 접목한 다원예술 ‘뉴폼’행사를 갖는다.다원예술이란 예술의 범위와 개념이 팽창되면서 기존 예술 장르에서 분류하기 어려운 복합장르라 말할 수 있다. 단순한 결합도, 특정한 체계나 순서를 갖춘 장르도 아니다. 다원예술은 예술의 한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정확한 정보를 통한 에너지문제 의식이 절실하다. 무엇보다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해 행정 차원의 조례가 조성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지난 9월 7일 동신대 문화재연구동에서는 (사)에너지포럼 주최로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지역리더 양성과정을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나주가 에너지밸리로 성장하는데 행정적으로 무엇이 필요하고 시민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공감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이순형 박사의 나주의 에너지 자립마을 어떻게 조성 할 것인가의 제목
한전KDN과 사학연금, 전력거래소, 나주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1회 빛가람 청렴문화제’(청렴문화제)가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9월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장을 열었다.나주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진행된 개막식은 공공기관 임직원과 신정훈 국회의원, 나주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국민권익위원회 곽진영 부위원장은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이 중심이 되어 광주전남 공직사회에 청렴문화확산과 공공기관에 한정되어 있던 청렴정책을 지역주민과 교감한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