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에 신학기 용품 지원 ‘꿈과 희망’전해
울산화력 직원 50명, 꾸러미 포장․배송 봉사활동 펼쳐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정영철)는 2월14일 오전 10시 울산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신학기 용품 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꾸러미' 나눔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지역 저소득층 초등학생 171명을 대상으로 가방, 신발, 학용품 등 신학기 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화력 직원 50명이 참여하여 지원 대상 아동에게 전달할 신학기 용품을 분류․포장하고 각 아동의 거주지별 주민자치센터에 배송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 꾸러미를 통해 신학기를 앞둔 저소득층  아동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화력본부는 올해 소외계층 꾸러미 지원을 위해 지난 12월에 (사)남구자원봉사센터에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1차로 이번 드림스타트 신학기 용품 나눔을 시행한 데 이어 오는 5월 중에 2차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건강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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