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신뢰도 제고와 R&D 역량 향상 기대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가운데)이 23일 오전 충남 보령시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현장기술개발과제 협약 체결 서명식’에서 8개 중소기업과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왼쪽부터 서흥 MCO 김충호 사장, 현성펌프기술 박상경 사장, 이텍산업 이두식 사장, 아이스기술 강신섭 사장,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 대양롤렌트 나복남 사장, 네오피스 이한우 사장, 한빛산업 최병관 사장, 인터액션 이대우 사장)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3일 충남 보령시 머드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2016년도 하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중소기업과 ‘2017년도 현장기술개발과제 협약 체결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현장기술개발과제는 각 사업소의 현안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수행하는 것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성과가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와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속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은 “중소기업과 중부발전이 서로 윈-윈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발전설비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연구개발품의 사업화와 판로지원을 통한 연구개발 및 활용의 선순환 환경을 구축하고,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하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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