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손금주 의원(나주, 화순)은 20일 전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전남지역 현안에 관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임채영 전남도청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과장들이 참석하여, 산업부 소관 국고 사업 및 법령 정비 등에 관한 건의사항을 손금주의원에게 전달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2017 화순국제백신포럼’ 개최를 비롯한 5건의 당면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고, 2018년도 국고 지원 건의 사업으로 ‘차세대 2차전지 생태계 구축사업’등 18개 사업에 대해 국고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규제프리존 특별법 조속 처리 등 27개 법령 개정건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손금주 의원은 “전남 유일의 산자위원으로 누구보다 전남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예산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 정책간담회가 전남도의 당면 현안들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면서 “산자위 간사와 법안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오늘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처리되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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