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 개최

손금주 의원이 나주지역 중소기업인들과 만남의 정책토론을 하고 있다.

국민의당 손금주 최고위원(나주화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간사)이 전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 및 현장 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육성과 나주 혁신도시 이전 중소기업의 정착과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나주 등 전남지역 중소기업 10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전남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력, 한전KDN, 한전KPS, 한전KPX 등이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전남지식재산센터는 각각 별도의 상담창구를 마련해 각 기업의 요구에 맞는 지원정책과 자금을 맞춤형으로 설명함과 동시에 기업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토록 하는 직접 소통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는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강인규 나주시장, 김판근 나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정부와 지자체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 했다.

손금주 의원은 “에너지밸리가 조성되고 있는 나주는 정부정책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혁신도시인 만큼 인프라 조성부터 기업지원까지 정부가 더욱 책임감을 갖고 지원해야 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나주에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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