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현 회장이 제 12대 회장에 추대됐다. 장 회장은 10대, 11대에 이어 3번째 회장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10일 2017년 1차 이사회를 열고 제 12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에 장세창 파워맥스 회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전기진흥회는 12대 회장직을 두고 장세창 파워맥스 회장과 장태수 비츠로시스 회장이 2명이 경합이 나오면서 지난 달 이사회에서 결정하지 못한채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이사진들의 투표로 결정하기로 함에 따라 이날 결국 36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장세창 후보가 18표, 장태수 후보가 17표, 무효 1표 등의 결과가 나오면서 장세창 후보자 1표차로 신승을 거뒀다.

장세창 현 회장은 지난 10대, 11대에 이어 12대 회장 후보로 추대됐다. 장 회장이 12대 회장직을 수행하면  김준철 회장(7~9대)에 이어 전기산업진흥회 역사상 두번째로 9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전기산업진흥회는 내달 13일(예정) 정기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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