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취임식 갖고 본격적인 업무 돌입

고명석 남부발전 신성장사업단장이 신임 남부발전 기술본부장(상임이사)으로 내부 승진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은 지난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근탁 기술본부장 후임으로 고명석 신성장사업단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고 신임 본부장은 조선대학교 부설고등학교와 조선대학교 전기공학과를 나와 한전에 입사한 후 2001년 발전회사 분사당시 남부발전으로 자리를 옮겨 신성장사업실장·하동화력본부·신성장사업단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오는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근탁 기술본부장은 4일 이임식을 갖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는 1978년 한전 입사 후 한전을 거쳐 남부발전에 몸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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