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대응 신사업발굴 등 미래프로젝트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 석좌교수)는 지난 2일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포럼 TFT'를 발족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사람들의 생활양식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자동차, 3D프린팅, 나노기술 생명공학, 재료공학, 에너지 저장기술, 퀀텀 컴퓨팅 등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다양한 과학기술의 융합 등으로 국가 간, 기업 간, 산업 간 그리고 사회 전체 시스템의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및 전략을 확보하는 것이 향후 중요한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이에 표준협회는 이번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포럼 TFT’를 통해 ‘표준, 품질, 인증, 교육’ 등 협회의 주요사업 분야와 관련하여 4차 산업혁명이 끼치는 영향력 등을 분석함은 물론, 나아가 기업과 국가산업 차원에서의 신사업발굴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프로젝트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 추진과정에서 미국(CES, 국제전자제품박람회), 독일(하노버메쎄), 일본, 중국 등 4차 산업혁명관련 주요 국가 및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벤치마킹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더욱 심층적인 연구 및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표준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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