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직무능력중심의 우수한 인사관리체계 구축으로 대외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부발전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CS는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NCS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이러한 NCS를 도입한 230개 공공기관 가운데 직무능력중심 인사관리를 우수하게 활용하고 있는 공공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남부발전은 능력중심으로의 채용방식 변화를 통해 신규 입사자의 이직률 감소와 만족도 향상의 성과를 거두고, 일․학습 병행제 등 기관의 특성에 맞는 직무능력 중심의 인사관리 운영으로 신입사원의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보다 발전된 NCS 활용가능성을 제시해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남부발전 이종식 기획관리본부장은 “NCS기반 채용제도 정착을 통하여 직무능력중심의 예측 가능한 인사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인사관리를 위해 NCS를 지속적으로 활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 본사 안전품질실의 김민성 인턴사원은 ‘공공기관 채용수기 공모전’에서 지역인재로서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긍정적 영향에 대한 수기로 지역인재채용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경제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상(개인표창)을 수상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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