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인재육성 특성화 사업 개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 석좌교수)가 19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부총장 윤방섭)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역산업 연계 특성화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보급 및 운영 △산업기술 및 기업육성 사업을 위한 공동 기획 및 수행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필요한(교육, 평가 등) 협력 및 지원, △지역산업과 연계된 대학 특성화 사업 협력 및 지원, △상호 관심분야에서의 기술정보 및 연구자료 교환, △기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협력 등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기관 간에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아가기로 했다.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연세대는 창의적 문제해결 이론인 TRIZ를 도입하기 위해 20여명의 교수진이 먼저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등 선도적으로 산업 연계를 하고 있다”며, “54년간 축적해 온 한국표준협회만의 산업교육 경험과 전문 컨텐츠를 토대로 차별화된 지식서비스로 강원지역의 거점대학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TRIZ창의교육센터 원주분소 설립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 창의적 인재로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표준협회와 공동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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