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가생산성대상에 이어 생산성 혁신 분야 우뚝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이하 KOEN)은 8월30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16년 공공기관 생산성 향상계획 점검회의’에서 생산성 향상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KOEN은 올해에도 생산성 향상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공부문 창조혁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OEN은 발전건설, 발전운영, 전력거래, 경영전략, 연료구매 등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에 걸친 생산성 향상 추진체계를 구축해 경영체질 혁신을 추진 중이며, 연료 통합관제센터 시스템 상품화 기반 구축, 유연탄 가격 예측 시스템 등을 통해 2015년 국제시황대비 5.6% (1,246억원) 저가 구매의 성과를 거둔 ‘빅데이터 기반 연료조달시스템’ 구축 사례를 공공기관과 공유하는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공공기관 정부경영평가, 발전원가, 설비이용률, 유연탄 최저 조달가격 등에서 7년 연속 발전사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혁신 툴을 활용한 성과 및 가치창출 혁신활동을 통한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 시켰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공기업 최초로 동반성장 정부경영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공공기관 정부3.0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17팀 수상 등 다양한 대외수상을 통해 정부의 창조혁신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생산성 기여액 1,675억원 창출 등 지속적인 국민중심의 생산성 혁신을 통해 기업가치와 사회적가치를 향상시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의미가 크다”면서 “우리 KOEN의 생산성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산성 혁신을 통해 기업의 성장은 물론,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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