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 활성화로 돌아오는 나주로 만들자

강인규 나주시장은 2일 가진 5월중 정례조회에서 “내년도 국고지원 현안사업의 중앙부처 심사가 이번달 마무리되는데 노령인구 23%로 초고령사회인 우리시로서는 복지예산의 비중(20.4%)이 높아 중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국고지원 현안사업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도 주문했다.

강 시장은 이어 “5월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만큼 마을별 공동급식과 농기계 임대사업, 배꽃 수정 이후 병해충 방제 기술지도 등 현장방문 영농지원에 집중해야 하며, 특히 농업용수 확보와 가뭄대책도 미리 점검해야한다“고 직원들의 관심을 요청하면서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농기계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농기계 후미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도 요망했다.

강인규 시장은 지난달에 ▲인구 10만을 회복해 ‘떠나는 나주’에서 ‘돌아오는 나주’로의 전환점을 마련했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과 ‘글로벌 리더’대상을 한꺼번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에너지 밸리 조성의 토대가 될 기반구축 사업중 3건의 공모사업비 총 612억원이 최종 확정됐고 ▲혁신산단 기업들의 근로자 정주기반 시설 ‘행복주택 250호 건립사업’이 국토부로부터 최종 확정됐으며 ▲에너지밸리 1호기업인 보성파워텍(주) 생산시설 착공식이 열려 지역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함께 배전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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