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김선용 시의원 외 13인 발의

에너지 신산업의 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한전 '에너지밸리 R&D센터' 구축 지원 결의안이 4월29일 채택됐다.

나주시 김선용 시의원 등 13인이 공동 발의한 한전 에너지밸리  R&D센터 구축 지원안은 에너지신산업의 확산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에너지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에너지밸리 전용산단인 나주혁신산단에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에너지 신산업의 성장거점인 에너지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에너지 관련 정책, 기술, 산업의 개발과 육성지원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특히 에너지밸리 R&D센터구축을 위해 재정 및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다음은 결의안 전문이다.

<한전 「에너지밸리 R&D센터」구축 지원 결의안>

나주는 한국전력의 본사 이전과 함께 빛가람 에너지밸리 추진으로 에너지신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였을 뿐 아니라 광주·전남의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한전에서 구상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는 과학단지와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는 향후 10년 이상의 장기 계획으로써 2025년까지 500개 에너지기업 유치를 통해 전문인력 3,000명 양성과 일자리 30,000개를 창출한다는 원대한 계획이다.

정부에서도 2015년 11월 신 기후체제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우리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을 발표하여 2030년까지 100조원의 시장과 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에너지신산업의 정책방향을 설정하였다.

우리 나주시 의회는 정부정책과 한전의 빛가람에너지밸리 추진계획에 적극 대응, 이를 지역의 새로운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2015.11월「나주시 에너지밸리 지원에 관한 조례」입법을 완료하였고 나주시는「나주시 에너지밸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신에너지 관련기업의 집적화를 위한 54만평의 에너지밸리전용 산단인 나주혁신산단의 성공적인 준공, 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 실증단지 구축사업, 농공산단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에너지 신산업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구축사업, 연구개발특구 확대지정 등 「나주시 에너지밸리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

이처럼 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에너지신산업의 확산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에너지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 한전의 「에너지밸리 R&D센터」조기 구축이다.

나주시 의회는 한전의 「에너지밸리 R&D센터」 구축계획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에너지밸리 전용산단인 「나주혁신산단」에 구축될 수 있도록 확고한 지원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에너지밸리 R&D센터」구축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창조경제와 에너지밸리 구축의 핵심산업인 에너지신산업의 성장거점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에 최선을 다한다.

1. 성공적인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해 에너지 관련 정책·기술·산업의 개발과 육성지원에 끊임없이 노력한다.

1. 특히, 에너지신산업의 성장거점 구축과 에너지밸리 조성의 핵심인 한전 「에너지밸리 R&D센터」의 구축을 위해 「나주시 에너지밸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정지원은 물론 모든 행정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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