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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LNG 발전용 수요 감소로 증가세 둔화LNG 2012년 47.8%서 2016년 41.6%로 크게 감소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보급확대 정책으로 3.6% 증가
박명덕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 입력 2014.08.08 23:47
   
▲ 박명덕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LNG수요 전망

2012년 전년 대비 8.1%의 견조한 증가세를 시현했던 LNG 소비는 발전용 수요 감소로 2015년까지 차츰 증가세가 둔화돼 2016년 이후에는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2012~2017년까지 연평균 증가율은 1.7%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 기간 가스제조용 수요는 연평균 4.1%의 증가세가 예상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업용 도시가스 수요의 증가세와 지방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배관망 확장 사업으로 인해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하며 2017년에는 2만3870천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석유화학산업의 원료인 납사가 고유가로 인해 LNG로 대체되면서 산업용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2000년대 LNG 소비를 견인하던 발전용 수요는 전망기간 동안 연평균 1.1%의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2015년까지는 현재의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하겠으나 대규모 유연탄 발전설비의 신규 가동이 집중되어 있는 2016년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할 전망이다.
LNG 수요의 용도별 비중 전망을 보면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발전용 비중이2016년 이후 급격히 감소할 전망이다.

2012년 47.8%인 발전용수요 비중은 점차 감소할 전망이며 대규모 기저설비의 증설이 예정된 2016년 이후에는 크게 감소하여 2017년 41.6%로 급격히 감소할 전망이다.
가스제조용 비중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보급정책의 추진과 함께 발전용 수요의 감소로 2012년 50.8%에서 2017년에는 57.1%로 다시 높아질 전망이다.


도시가스 수요 전망

2012년 전년대비 9.7% 증가했던 도시가스 수요는 산업용 수요의 지속적 확대와 정부의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보급확대 정책으로 인해 2017년까지 연평균 3.6% 증가, 2017년에 2844만4000톤에 달할 전망이다.

산업용 수요는 고유가와 청정연료에 대한 대체 수요로 인해 꾸준한 증가추세가 지속돼 2017년까지 연평균 6.4%로 도시가스 수요 증가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특히 도시가스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석유정제산업의 경기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돼 산업용 수요의 견조한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산업용 원료인 납사는 고압 도시가스로의 원료대체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산업용 도시가스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수요가수가 포화상태에 근접한 가정, 상업용 수요는 정부의 도시가스 신규 보급 계획에 따라 연평균 1.6%의 완만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에는 경기회복세 둔화와 평년기온 가정에 따라 0.9%의 감소세를 기록할 전망이나 2013년 이후 경기 회복과 정부의 신규배관망 확충사업에 따라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제11차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지방의 취약계층 생활안정 및 에너지 형평성 제고를 위해 기존에 경제성 미흡으로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되었던 28개 지자체에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망기간에 대한 도시가스 용도별 수요 구조의 변화를 살펴보면 가정용 수요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산업용 수요와 수송용 수요의 비중은 꾸준히 높아질 전망이다.
2012년 55.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가정, 상업용 수요는 2017년 50.5%로 다소 감소할 전망이나 여전히 도시가스 수요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까지 가장 높은 증가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용 수요의 비중은 2012년 38.4%에서 2017년 43.8%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송용 수요는 각 지자체의 CNG 버스 보급 사업이 포화상태에 가까워짐에 따라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약 5%대의 비중으로 일정하게 유지될 전망이다.


 

박명덕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webmaster@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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