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보도로 에너지저널지의 소명 다해주길

산경에너지 창간 2주년을 맞이하여, 일만 삼천여 조합원 및 조합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언론사 임직원께도 격려를 보냅니다.

창간이래로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관한 냉철한 보도와 논평으로 전기업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오고 있는 산경에너지는 항상 우리 곁에서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끊임없는 문제 제기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길러주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전기공사업계도 전기공사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받음으로써 업계의 현실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음에 따라 금번 축사와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강조 드리고 싶은 것은 최근 메르스 사태 및 금융시장 불안 등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건설산업을 비롯한 우리 전기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귀지의 심층적인 정보지식, 미래로의 비전 제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가 조합 이사장 임기 6년을 마무리해가 됩니다만, 2010년에 조합 이사장직에 당선됐을 때의 초심을 끝까지 잊지 않고, 2015년 조합 경영목표인 ‘핵심역량 강화와 신뢰경영’의 과제를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앞으로도 귀지의 다양하고 심층적인 정보가 크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저널지로서의 소명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귀지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후에도 전력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정론지’로서 더욱 성장해 나아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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