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첫 4년째 전 사업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영예
본사·당진·울산·일산·동해·호남, 에너지복지 증진 공로 인정

[산경e뉴스] 한국동서발전이 지역사회 에너지복지 증진 등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받았다.

동서발전은 16일 오후 4시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이는 동서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본사·당진·울산·일산·동해·호남 전 사업소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이 되었다.

한국동서발전이 1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울산광역시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동서발전 본사, 울산발전본부가 울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증패를 받았다.사진은 신용민(첫번째줄 오른쪽 두번째)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 박찬두( 두번째줄 오른쪽 3번 )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기획노무부장
한국동서발전이 1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울산광역시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동서발전 본사, 울산발전본부가 울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증패를 받았다.사진은 신용민(첫번째줄 오른쪽 두번째)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 박찬두( 두번째줄 오른쪽 3번 )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기획노무부장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기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동서발전은 걸음기부로 지역 내 에너지 소외계층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 폐플라스틱 새활용으로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 ‘새활용 프로젝트’ 등 지속적으로 공유가치 창출해 왔다.

동서발전은 지난 9일 지역사회 에너지복지 증진·상생발전·사회공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은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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