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연소 유도...연비 향상은 물론 매연과 소음이 줄어드는 것 체감

[산경e뉴스] 7년전 대전 카이스트 창업보육원에서 만날때와 달리 신충교 그리닉스 대표는 대전지식산업센터로 사무실을 옮겼다. 

고유가 탄소중립 시대가 매연(연료) 절감제 그리닉스의 가치를 더하게 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때마침 신 대표에게서 연락이 와 대전으로 내려갔다.   

신충교 (주)그리닉스 대표가 냉각수첨가제 그리닉스의 해외진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신충교 (주)그리닉스 대표가 냉각수첨가제 그리닉스의 해외진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신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인도와 중국, 네덜란드 등에 제품을 수출하며 판로를 넓혔다고 말했다.

현재는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제품, 벤처창업 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돼 공공부문 운송차량의 연비 개선 및 매연 저감에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획기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책 과제 및 지자체 미세먼지 저감 제품으로 날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전했다. 

신 대표는 "연료나 엔진오일에 주입하는 기존 연료절감제와는 달리 라디에이터 냉각수(부동액)에 한번 주입함으로써 안전하게 2~3년간 사용할 수 있다"며 "완전연소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연비 향상은 물론 매연과 소음이 줄어드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닉스에 함유된 나노촉매가 실린더 내부의 전자이온과 반응하여 연소 효율을 증가시키고 차량기관의 섭동으로 인한 부하를 현저히 감소시켜주므로 적은 연료로도 차량의 질주본능을 회복하여 멀리 가게하고 더불어 연료 연소중에 필수적으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CO2), SOx(황산화물), Nox(질소산화물) 등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제품이라고 자랑이다. 

저탄소 스마트 융복합기술로서 탄소 패러다임의 중심이 되는 글로벌 제품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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