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보일러설비협회,에너지기술인협회,열관리시공협회

▲ 열사용기자재안전 및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강희수 회장,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옥진 회장, 에너지관리공단 한영로 사업진흥이사,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문쾌출 회장이 협약서 사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강옥진),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문쾌출)와 공동으로 26일 에너지관리공단 본사에서 열사용기자재 안전 및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0여년 간 열사용기자재의 안전 및 효율향상을 노력하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열사용기자재의 안전한 설치·시공을 담당하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및 전국보일러설비협회 그리고 열사용기자재를 사용하는 관리자의 단체인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가 공동으로 안전 및 효율향상과 에너지절약 의식 고취를 위해 한 자리에 함께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 각 기관은 개별적으로 진행되었던 에너지 관련 안전 활동, 홍보 등을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며, 협약기관의 열사용기자재 전문가 풀을 활용해 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법정·양성교육 강사로 활용하고 교육의 충실도 및 내실화를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각 기관에서 발행하고 있는 간행물에 열사용기자재 안전 및 에너지 신기술을 소개해 열사용기자재 관계자에게 안전과 효율문화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며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사회를 앞당기고, 정부3.0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기술 정보의 공유, 기관간의 협력 및 협업을 통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이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에너지절약의 신기술정보를 상호 교류하여 국가 에너지절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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