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

[산경e뉴스] 월성원전 방사성물질 누출사건과 관련, 산경e뉴스가 11일, 12일 연일 톱뉴스로 단독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오후1시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국회 환노위 소속 양이원영 의원이 개최하는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월성1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차수막 손상 및 월성 원전부지 지하수 등에서 삼중수소 농도가 이례적으로 높게 검출되는 등 방사성물질의 비계획적 누출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고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기존 발견된 누출 이외에도 비정상적인 상태와 구조물 건전성 등에서 여러 문제점들이 드러났음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환경특위, 탄소중립위, 과방위, 산업위 의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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