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로부터 본사, 18개 사업소의 재해경감 활동체계 인정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마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재난발생 시 위기상황 대응체계 운영 등 전사적 대응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재해경감 활동 인증)에 따라 조직의 중단적 사고에 대한 대처, 손실 가능성의 축소, 각종 대응 및 사업의 원상회복을 위해 문서화된 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운영,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개선활동에 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다.

한난은 지난해 5월 CEO의 연속성정책 선언 이후 재난안전 총괄부서인 안전환경처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린 뒤 재난상황으로 인한 업무중단 위협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해경감활동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해 본사 및 18개 사업소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동시에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창화 사장은“이번 인증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국민에게 안정적인 지역난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난의 재해경감 활동체계를 인정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재해경감활동체계의 지속적인 운영 및 개선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재난대응체계를 유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난은 위기상황 대응체계 확립으로 ISO45001(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고용노동부 주관) 등 국내·외 안전관리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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