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신시배수갑문을 방문해 새만금 방조제 배수갑문 확대 운영에 따른 안전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산경e뉴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6일 신시배수갑문을 방문해 새만금 방조제 배수갑문 확대 운영에 따른 경광등, 검색등,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 보강실태를 살피고 운영상황실에서 레이더, 폐회로티브이(CCTV) 등을 점검 및 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어촌공사는 새만금위원회에서 수질관리를 위해 배수갑문을 확대 개방하기로 한 데 따라 주간에만 운영하던 배수갑문을 지난해 12월29일부터 하루 2회 주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양 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새만금청과 농어촌공사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새만금청의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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