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이왕종 ㈜세원이엔피디 대표이사가 전기업계 후학 양성을 위해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28일 기탁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이사장 전호철)는 2005년 설립된 이래 올해까지 1285명의 장학생에게 33억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전기업계 대표 장학재단이다.

㈜세원이엔피디 이왕종 대표(우)가 장28일 장학금을 전달하고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 전호철 이사장(좌)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전기업계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세원이엔피디는 1985년 설립한 이후 전기설비 및 IDC기반 공사 설계, 시공관리 분야 최고를 지향하며 성장, 발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대표는 2018년부터 조합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업계 우수인재 발굴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이왕종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울시 구로구 장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모교인 충청북도 옥천의 군남초, 옥천중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지급 사업도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만섭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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