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 확보, 견실시공 위한 인적교류 등 협약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15일 국토안전관리원과 ‘국민의 안전과 건설기술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현장 안전 확보와 견실시공을 위한 인적교류 △건설안전 전문인력 양성 △건설안전문화 확산과 건설기술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각종 캠페인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한다.
특히 건설기술인협회가 건설현장 안전 확보와 견실시공 유도를 위해 동절기, 우기 등 상황별 현장점검에 맞는 전문인력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국토안전관리원은 현장업무 수행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연태 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 “건설기술인들이 적재적소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상호 인력교류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수 원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건설현장 사고사망자 줄이기’등 정부 정책에 적극 부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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