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맞아 2년 연속 수상 영예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우수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본사와 전 사업소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는 지난해 처음 시행했다.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활동을 격려하는 제도다.
올해는 265개 기관과 기업이 지역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지역사회를 위해 △서산·태안지역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진 파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나눔 서부 공감 위피스쿨 시행 △임직원 급여기부를 통한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및 방역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재섭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의료와 교육격차 해소라는 지역 니즈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펼쳤던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을 꾸준히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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