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

2019년 더 빅페어 / 사진=엑스코 제공

더 빅페어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회인 ‘2020 더 빅페어(The Big Pair)’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종합 전시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더 빅페어는 경북 지역의 특산품을 포함해 생활용품, 푸드, 가전, 가구, 레저 스포츠 등 라이프 스타일에 필요한 각종 분야의 우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부스비 등 특별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관객들도 25명을 추첨해 판매와 동시에 매진된 미스터 트롯의 콘서트 입장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 빅페어 주최·주관사인 ㈜디오씨는 대구경북 유통업체에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소비자들에는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오씨 박진국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 활동을 개선하고 소비자와 지역 소상공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시회로 만들겠다"라며 "철저한 방역 대책으로 안전하게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