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에 먹깨비 참여, 공공배달앱 전국 협의체 구성에도 협력

경기도주식회사와 (주)먹깨비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먹깨비 제공

㈜먹깨비가 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먹깨비는 경기도주식회사와 ‘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 배달앱의 주관기관으로 ‘배달특급’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NHN페이코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먹깨비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배달특급에 참여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과 상호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강화에 나서게 된다.

또한 공공배달앱 관련 전국 협의체 구성에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서울시 '제로배달유니온'으로 활약하고 있는 먹깨비는 충청북도의 공공배달앱 운영사로도 선정됐고 지난 9월 출시한 '충북 먹깨비'는 도내 전체 배달업체 70% 이상을 가맹점으로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주형 ㈜먹깨비 대표는 "공공배달앱을 추진하는 각 지자체들이 서로 협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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