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관식
대학생 '디지털마케터' 발대식도 진행
‘K-스튜디오 광주’가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목포대학교와 협력해 K-스튜디오를 운영한다.
K-스튜디오는 ‘코리아’ 브랜드를 활용한 온라인 국제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유통망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K-스튜디오 광주 활용 1호 사업으로 ‘디지털마케터 발대식’도 진행됐다.
78명의 대학생 디지털 마케터들은 광주·전남 기업의 콘텐츠 제작을 돕고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무역의 중심이 될 K-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해외마케팅 방식을 혁신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최진승 기자
choijin@sk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