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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엔비디아와 협력… AI 커넥티드 카 본격화2021년부터 전 차량에 엔비디아 드라이브 접목
최규현 기자 | 입력 2020.11.16 13:55
사진=앤비디아 제공

현대‧기아 자동차에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차량용 인포테이먼트(IVI) 시스템이 탑재된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엔비디아와 함께 엔트리 레벨부터 프리미엄 차량에 이르는 모든 모델에 인공지능 기반 커넥티드 카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인공지능과 가속 컴퓨팅 기술의 발전으로 차세대 차량은 구매 후에도 새로운 기능과 성능 등이 추가될 수 있게 됐다.

중앙 집중화된 소프트웨어 컴퓨팅 아키텍처로 차세대 차량에는 AI 콕핏 기능 역시 추가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고성능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적용한 차세대 커넥티드 카 운영체제를 통해 AI 기반의 사용자 경험을 원활하게 제공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스택을 활용해 현대와 기아차 및 제네시스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에 오디오와 비디오, 내비게이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미 제네시스 GV80, G80에 엔비디아 드라이브 기반의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2015년부터 현대차 그룹은 앤비디아와 협력해 왔고 2021년 전에 선보일 첨단 디지털 콕핏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발표는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현대‧기아 자동차의 전 차량 품목에 확대 적용한다는 것으로 차세대 어플리케이션과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엔비디아 자율주행차 부문 부사장 알리 카니(Ali Kani)는 “엔비디아는 10여년 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소비자 가전제품에 적용된 기능들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 이제 AI로 해당 시스템을 다시 한 번 혁신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현대·기아차가 사용성과 자동차 생애주기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 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규현 기자  asura2584@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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