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소프트 “타 경쟁사와 플랫폼 비교해서 우위 차지해”

NBP가 엔디소프트에 네이버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엔디소프트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인터넷 신문 솔루션 전문 기업인 엔디소프트(NDosft)가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과 기술지원 등 NBP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이 타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택했다.

엔디소프트는 2000년에 설립된 인터넷 신문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외 2700여 언론사를 대상으로 서버와 보안, 뉴스 솔루션(CMS), 유지보수 인력 등 인터넷 신문사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IT 서비스를 월 구동 방식으로 제공한다.

최근 NBP는 데이터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 샌드박스’를 연내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엔디소프트 실장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만의 운영 노하우,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신속한 기술 지원과 함께 국내 환경에 맞는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은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 20년간 축적해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 도입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과정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함께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임태건 NBP 클라우드 영업 총괄(상무)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이 얻는 기술적 이점은 물론,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기술 지원을 함께 제공해 원활한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을 도와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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