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545명에게도 지급, 25일까지 신청해야

 

대구광역시청 / 사진=최규현 기자

대구시민 10명 중 9명은 대구희망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31일부터 대구희망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이후 9월 13일을 기준으로 217만 1000명이 대구희망 지원금을 받았다.

대구광역시는 지급 대상인 243만 2436명 가운데 89.3%인 217면 1800명이 대구희망지원금을 받았고, 그 중 545명의 신생아도 지원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희망지원금은 7월 30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도 기준일 당시 부모가 대구시민이면서 신청 기간인 9월 25일 내에 출생한다면 지급 대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실시하던 신청 5부제가 해제되어 아무 요일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은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25일까지 꼭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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