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가 최근 영광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여름용 시원한 마스크 210박스를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폭우·폭염으로 다중고를 겪고 있는 영광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여름용 시원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한빛본부는 영광군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여름용 마스크 210박스를 구입해 영광군 소재 굴비골영광시장, 영광고추시장, 영광터미널시장 등 3개 시장 상인들에게 전달, 코로나 감염방지를 위한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영광군청 장남종 투자경제과장은 "항상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해 여름용 시원한 마스크를 시기적절하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움을 전했다.

이에 한상욱 한빛본부 본부장은 "이번 마스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다중고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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