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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인터뷰 / 정영춘 (주)SNI 대표이사"저속고토크 SR모터로 한번 더 에너지효율 높여"
김진성 기자 | 입력 2020.07.17 08:11
   
▲ 정영춘 SNI 대표이사

화제의 에어360˚를 출시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주)SNI 정영춘 대표는 삼성전자 기술고문, 카이스트 연구원을 역임한 모터분야 세계적인 전문가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10여년간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펀드를 받아 저속 고토크 SR모터를 개발, 출시한 국내 대표적인 모터 전문가다.  

정영춘 대표는 자신이 개발한 에어360˚에 적용한 SR모터는 기존 고속모터와 달리 기계적인 기어변속 장치가 필요 없기 때문에 자연히 소음이 적고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음으로써 에너지효율이 기존모터보다 높다"고 강조했다. 

여름철 에어컨 사용온도를 1도 높일 경우 7~8%의 전기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에어360˚을 설치할 경우 에어컨 설정온도를 3~4도 높일 경우 약 30% 이상 절감효과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정 대표는 “무선리모트 제어장치로 설치 및 조작이 간편하고 이중 안전장치를 적용해 충돌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자신이 개발 출시한 에어360˚은 미국 MA社, 미국 B社 등 경쟁제품과 비교해 날개방식이 금형사출 팬으로서 미국 경쟁사들이 사용하는 알루미늄팬에 비해 가볍고 안전하며 인테리어 기능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모터 제어방식도 인버터나 제어기를 사용하는 미국제품과 달리 쌍방향 무선제어를 실현함으로써 에너지효율성이 뛰어나고 SR모터를 사용함으로써 팬 무게가 경쟁 미국제품의 65kg, 70kg보다 훨씬 가벼운 38kg으로서 천장에 부착할 경우 설치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안전도 면에서 월등하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공항, 역사 등 인파가 몰리는 대형건물, 대형 편의점, 공공기관, 학교 대강당 등에 사용할 경우 냉난방비로 사용하는 에너지비용을 최고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미국에서 최근 나온 바 있어 국내시장에서도 고효율팬은 더 이상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닌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온난화로 폭염 피해가 발생하는 대규모 우사, 돈사 등 축사와 양계장 등에 사용하면 큰 효과를 가져온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진성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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