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자연풍 바람 에어360˚이 불어준다

인천시 계약구 소재 대형 음식점에 설치된 SNI 고효율 팬.

국내 최고수준 에너지효율 가진 고효율팬으로 시장 도전
(주)SNI 정영춘 대표 세계특허 SR모터 적용팬 미 제품 압도
공항, 역사 등 대형 건물에 설치 에너지비용 30% 이상 절감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이나 싱가폴 공항에는 대형 팬이 설치되어 있다.  기존 냉방시설과 함께 가동됨으로써 에너지절감 효과는 물론 팬에서 나오는 선선한 자연풍의 바람이 공항 이용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효율팬을 설치하면 축사나 양계장에 형성한 높은 온도와 습도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가축들을 보호할 수 있다. 이는 이미 미국 대규모 축사에서 검증된 사실이다. 

이처럼 고효율 팬은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주, 텍사스주 등 고온다 습한 지역의 공공기관이나 대규모 축사 등에서는 이미 생활화된 제품이다.

지난 2018년 폭염을 예고하는 징후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6월 기준으로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벌써부터 올여름 더위가 심상찮다. 산업통상자원부도 6일부터 폭염대책에 돌입했다. 환경부도 시원한 여름나기 대책마련에 들어간 상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둔화로 산업체 조업이 줄어드는 등 올여름 폭염에 따른 전력부하는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그러나 경기부진에 따른 소득 감소와 재택근무가 늘어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량은 오히려 늘어날 전망이다.

에너지전환정책으로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재생에너지 비중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무엇보다 에너지 절약, 효율적 에너지관리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공염불에 불과할 수도 있다.

폭염에 시달려 에어컨을 밤새 사용할때 어떻게 하면 전기료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피크시간인 낮시간과 저녁 7시 즈음에는 상대적으로 누진제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자칫 전기료가 두배 이상 오를 수도 있다.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면 에어컨 사용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어컨을 사용할 때 선풍기를 같이 켜면 에어컨 온도를 올려도, 즉 에어컨 바람을 줄여도 시원함은 같다는 사실 정도는 안다.

이게 에너지효율이다.       

이와관련, 에너지효율화 바람에 힘입어 국내 냉방시장에 공기순환장치 즉, 서큘레이터라는 아이템이 자리잡은지 2~3년 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시중에 나와 있는 서큘레이터는 직선 바람을 대류하는 방식이다. 즉 아래에서 위로 바람을 뿌려주는 방식이다.

시원할 수는 있으나 이 바람은 인위적인 단선 방향바람으로 실내의 먼지 등 온갖 것들이 바람에 날리게 된다. 인체 호흡기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자명하다.

이런 가운데 고효율 스마트모터를 사용, 천정에 중대형 규모의 팬을 설치해 위에서 아래로 자연풍 바람을 날리는 에너지효율 업체가 있어 찾아가 보있다.  

2017년 국내 시장에 고효율 팬을 도입한 선두주자 (주)SNI(에스엔이노베이션. www.sninno.com) 정영춘 대표가 그 주인공.

SNI는 대전시 동구 구도동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다.

세계적인 모터 전문가 정영춘 대표가 선보인 고효율 팬 에어360˚은 사계절용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자연풍의 바람이, 겨울에는 대류를 이용한 온풍순환의 기능을 한다.

자연스럽게 냉난방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현재 이건창호를 비롯한 국내 중대형 공장, 대형 음식점 등에서 고효율 에어360˚을 가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더운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시장에도 수출돼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SNI 고효율 에어360˚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효율화 정책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정영춘 대표가 국내시장에 내놓은 사계절용 에어360˚은 고용량 저속(HVLS/High Volume Low Speed) 팬으로 직경이 7피트(2.1미터) 이상인 대형 전동모터 팬이다.

HVLS 팬은 일부는 기둥에 장착하지만 일반적으로 천장에 부착하는 팬이다.

HVLS 팬의 모터속도는 20~120RPM 정도로 천천히 낮은 속도로 회전함으로써 다량의 공기를 분배하게 된다. 즉 하나의 팬으로 150평방미터 이상 넓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시원하고 쾌적하게 하며 겨울에는 실내에 대류작용을 하는 자연풍을 불게 함으로써 따뜻하게 한다.

특히 정 대표가 고안한 팬날개의 디자인은 곤충 잠자리 날개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항공 유체역학적인 항력에 의한 팬들림 현상을 방지함으로써 최적의 풍량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초속 3~4미터의 부드러운 수평제트기류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자연풍을 일으키는 기본 원리다.

주목할 점은 정영춘 대표의 에어360˚ 전용 SR모터에 있다.

동남아 시장에도 중국산 고속 RPM모터를 기본으로 하는 팬이 주로 선보이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정 대표의 저속 고토크 SR모터와는 차별된다.

정 대표가 개발한 SR모터는 영구자석이 필요없는 스위치드 릴럭턴스 모터(Switched Reluctance Motor)로서 고효율 저속 고토크 직결구동용 HVLS 팬 전용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모터로 정영춘 대표가 특허권(국내/국외)을 갖고 있다.

대전시 동구 구도동에 위치한 SNI 본사 및 공장 전경.

대전시 동구 구도동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다.

세계적인 모터 전문가 정영춘 대표가 선보인 고효율 팬 에어360˚은 사계절용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자연풍의 바람이, 겨울에는 대류를 이용한 온풍순환의 기능을 한다.

자연스럽게 냉난방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현재 이건창호를 비롯한 국내 중대형 공장, 대형 음식점 등에서 고효율 에어360˚을 가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더운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시장에도 수출돼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SNI 고효율 에어360˚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효율화 정책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정영춘 대표가 국내시장에 내놓은 사계절용 에어360˚은 고용량 저속(HVLS/High Volume Low Speed) 팬으로 직경이 7피트(2.1미터) 이상인 대형 전동모터 팬이다.

HVLS 팬은 일부는 기둥에 장착하지만 일반적으로 천장에 부착하는 팬이다.

HVLS 팬의 모터속도는 20~120RPM 정도로 천천히 낮은 속도로 회전함으로써 다량의 공기를 분배하게 된다. 즉 하나의 팬으로 150평방미터 이상 넓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시원하고 쾌적하게 하며 겨울에는 실내에 대류작용을 하는 자연풍을 불게 함으로써 따뜻하게 한다.

특히 정 대표가 고안한 팬날개의 디자인은 곤충 잠자리 날개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항공 유체역학적인 항력에 의한 팬들림 현상을 방지함으로써 최적의 풍량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초속 3~4미터의 부드러운 수평제트기류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자연풍을 일으키는 기본 원리다.

주목할 점은 정영춘 대표의 에어360˚ 전용 SR모터에 있다.

동남아 시장에도 중국산 고속 RPM모터를 기본으로 하는 팬이 주로 선보이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정 대표의 저속 고토크 SR모터와는 차별된다.

정 대표가 개발한 SR모터는 영구자석이 필요없는 스위치드 릴럭턴스 모터(Switched Reluctance Motor)로서 고효율 저속 고토크 직결구동용 HVLS 팬 전용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모터로 정영춘 대표가 특허권(국내/국외)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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