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2020 전력거래소 창업해커톤’의 일환으로 창업교육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창업교육은 '2020 전력거래소 창업해커톤' 선발팀이 대상이다. 창업기초 분야과 전력산업 기초강의 등을 함께 진행해 창업에 필요한 융합교육으로 실시했다. 

전력거래소는 창업교육에 앞서 총 3분야 △전력거래소 업무분야(전력시장 및 계통운영 등) △전력산업 혁신분야 △기타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전력산업 및 창업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을 통해 총 5팀을 선발했다.

전력거래소는 창업교육과 더불어 창업 전문가의 멘토링, 온라인 전력산업 교육 등을 통해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단순 참가를 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위성철 KPX교육원장은 “이번 창업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 육성, 전력산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보 통신 분야에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특정 제품이나 기획 등을 완성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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