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協業·생산성 앱 ‘노션’, 한국어 버전 출시필수 업무 도구 하나의 작업 공간에 통합한 올인원 생산성 앱
미국 이어 노션 사용자 가장 빠르게 성장… 외국어 대상 첫 서비스
박종만 기자 | 승인 2020.06.27 22:24

올인원 생산성 애플리케이션 노션(Notion)이 올여름 한국어 버전을 정식 출시하고 한국 사용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노션은 필수 업무 도구를 하나의 작업 공간에 통합한 올인원(all-in-one) 생산성 앱이다. 메모, 문서, 프로젝트 관리, 협업 기능 등을 새롭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결합해 제공한다.

코딩 없이도 간단하게 본인만의 방식으로 화면을 구현하고 페이지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공유 화면에서 팀원과 함께 작업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개인뿐 아니라 많은 기업과 팀이 다양한 목적으로 노션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노션은 입소문에 힘입어 전 세계 사용자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지난해 100만 명이던 사용자는 현재 4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은 미국에 이어 노션 사용자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다. 올해 5월 기준으로 지난 1년간 노션 한국 사용자 수는 263% 증가했다.

많은 한국 기업이 노션을 재택근무와 협업 도구로 사용 중이다. 당근마켓, 리디북스, 쏘카 등 국내 유수 기업은 물론 나이키, 맥도날드 같은 글로벌 기업이 노션을 유용한 협업 및 생산성 툴로 활용하고 있다.

이반 자오(Ivan Zhao) 노션 CEO는 “한국은 노션에게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한국어 서비스가 정식 출시되기도 전에 놀라운 성장을 기록한 것은 노션을 사랑하는 한국 사용자들이 거대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적극적으로 입소문을 내준 덕분”이라며 “올여름 한국어 버전이 출시되면 전 세계 국가 중 한국이 최초의 외국어 서비스 대상이 된다.

한국 유저들은 보다 편리하게 협업하고 팀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국내 노션 사용자 모임은 한국 시장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노션은 전 세계에 노션의 기능과 디자인을 알리는 ‘노션 프로’라는 일종의 커뮤니티 리더를 65명 두고 있으며 한국은 4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노션을 대표해 이벤트 및 워크숍 진행, 콘텐츠 제작, 제품 소개 등을 지원한다. 노션은 이 같은 한국 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해 한국을 최초의 외국어 서비스 대상 국가로 선정했다.

올여름 출시될 한국어판 노션에는 한국어 버전에만 사용되는 특별 템플릿도 제공된다. 사용자는 템플릿을 활용해 업무, 개인 금융, 음악 컬렉션, 팀 워크플로우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박종만 기자  jmpark@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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