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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여름철 조심해야 하는 이유, 핵심은 DPF 관리”자동차시민연합, 경유차 미세먼지 저감·화재 예방 등 관리법 소개
김미정 기자 | 승인 2020.06.26 05:44
경유차는 휘발유 엔진보다 고온 고압 상태로 연료를 연소한다. 제작사가 추천하는 전용 DPF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우리나라는 경유차가 유난히 많은 나라이다. 2,400만대가 넘는 자동차 중에서 약 42%인 약 1,000만대가 경유차이며 그중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가 아직도 서울,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서 약 190여 만대나 운행하고 있다.

경유차는 미세먼지 외에도 질소산화물(NOx)을 배출하며 대기 중에서 반응해 초미세먼지(PM2.5)를 생성한다. 경유차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국내 연구에서도 자동차 전체 배출가스 중 미세먼지의 발암 기여도가 84%라고 보고된바 있는 1급 발암물질 제조기다.

경유차는 휘발유 엔진보다 고온 고압 상태로 연료를 연소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불완전 연소 현상이 자주 일어나므로 이에 따른 질소화합물과 입자상 물질이 휘발유보다 더 많이 생성된다.

퇴출 위기에 몰려있는 경유차가 지금까지 생존한 이유 중 하나는 백금촉매인 필수 환경 부품인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덕분이다. 고가의 백금촉매는 연료가 연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한다.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각종 물질이 쌓여 필터를 막아버린다는 것이다.

DPF는 관리 부족으로 고장이 나면 연비와 출력 저하는 물론 미세먼지 발생까지 그리고 교체 비용도 수백만 원이나 든다. 자동차시민연합은 △백금촉매 DPF는 전용 엔진오일 사용 △1년에 한 번 DPF 클리닝으로 해결 △고속도로 주행하면 필터도 깨끗해 져 등을 올 여름철 불볕더위에 대비한 화재 예방은 물론 미세먼지도 줄이는 경유차의 필수적인 환경 관리법 세가지를 제시했다.

김미정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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