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지역 소상공인에 구매한 물품 소외계층에 기부

동서발전이 7일 음성체육관에서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에너지 드림(Dream)' 선물세트 전달했다.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가운데)과 지역 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에너지 드림(Dream)'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충북 음성군 내 노인 통합돌봄 사례 관리대상에 선정된 독거노인 120명에게 카네이션, 차렵이불, 식품꾸러미로 구성된 '희망에너지 Dream'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4월29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음성읍 소재 3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94명) 및 교사(6명)를 대상으로 운동기구 및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동서발전이 전달한 선물세트는 음성 전통시장 내 꽃가게, 식품가게 등에서구입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물품구매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축제, 행사 등이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보를 지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성금 3000만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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