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급 국내-국제교류 협력 촉진
회원사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기대

한국전기자동차협회(김필수 회장)가 4월부터 전기자동차 제조와 보급 등에 관한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영문서비스(http://keva.or.kr/)를 시작했다.

전기차협회는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순방사절단으로 동행하여 태국전기차협회(EVAT)와 MOU를 체결하고 한-아세안 전기자동차 협력방안을 강구했고 10월에는 독일 e-Move360와 함께“JEC ASIA 2019”를 KOEX에서 개최한 바 있다.

올해에는 오는 10월 전남 영광군과 함께 “영광 e-모빌리티 전기차 국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새로 시작한 협회 영문홈피는 전기자동차 산업정책과 제조기술 등 다양한 해외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60여 회원사들의 영문 카다로그를 게재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전기자동차협회는 지난 2014년에 창립, 그간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정책을 선도하고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들 간 교류의 장을 열어왔다.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대형완성차기업에서 삼성SD1, LG화학 배터리 기업은 물론, 충전기 제조 및 서비스사와 각종 전기차 부품 기업 등 60여 전문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관련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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