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2.25 화 17:42
상단여백
HOME 에너지 에너지산업
한전기술, 佛 ITER 배관 설계 수주반세기 국내 원전 기술 국제적으로 인정
정해국 기자 | 승인 2020.02.09 16:20

한국전력기술이 프랑스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국제기구가 발주한 약 20억원 규모의 배관 지지대 설계 공급 사업을 국내 중소기업인 성화산업(사장 노준형)과 공동으로 수주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기술이 운영하는 'ITER 수출지원 중소기업 상생협력'에 따라 수주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ITER의 높은 전자기장 등 다양한 운영 환경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탄소강 및 스테인레스강 재질의 배관 지지대에 대한 설계와 제작, 공급을 수행하는 것으로 강재의 철저한 순도유지 및 내전자기성 등이 핵심기술이며 성화산업이 그동안 국내 원전건설 과정을 통해 제작기술을 축적해 온 품목이기도 하다.

원자력을 비롯한 발전소 설계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인 한국전력기술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방안으로 국내 발전기자재 중소기업들을 발굴하여 자사의 전문기술을 공유하고 각종 인증취득을 지원함은 물론 미래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 각국의 핵융합로 사업에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을 돕고 있다.

ITER 수출지원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총괄하는 진태은 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사업 수주는 과거 반세기동안 국내 원전 생태계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써 에너지전환시대에 국내 원전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는 데 일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해국 기자  skenews@skenews.kr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해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2531) 서울시 동대문구 사가정로6 청계지웰오피스텔 4층   |  대표전화 : 02)564-3300  |  팩스 : 02)564-0090
등록번호 : (인터넷 일간) 서울 아-03195 · (주간) 서울 다-10847  |  발행인 : 이만섭
발행처 : (주)산경이뉴스신문사  |  편집국장 : 박종만  |  등록일 : 2014년 6월17일  |  발행일 : 2014년 6월18일
회계고문 : 김영수 회계사  |  특허고문 : 김연환 변리사  |  법률고문 : 이강혁 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미정
Copyright © 2020 ㈜산경이뉴스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