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체결 후 참여기관 기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을 비롯한 20여 개 기관들이 지난 2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국가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의 균형발전 연구기관들이 부처 및 지역 간 경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2개 기관이 운영 중인 지역정보시스템 자료 공유와 협력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각 기관은 서로 다른 부처 및 지역 소속이지만 칸막이를 허물고 상호 win-win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KEIT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 기관의 균형발전플랫폼인 NABIS(www.nabis.go.kr)와 MOU 체결 기관들의 시스템 간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플랫폼을 통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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