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마일리지 운영 등 청렴활동 생활화 정착 ‘선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국민권익위원회가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KEIT는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해 매월 청렴의 날을 지정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렴마일리지 운영 △분기별 윤리의식 자가 진단 △부서별 제도 개선 과제 발굴· 이행 등 청렴활동을 생활화하고 있다.

또한 연구비 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연구비 부정사용 신고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연구비가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소극적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해왔다.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KEIT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2년간 면제받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 연속 부패방지활동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청렴 선도기관이다.

한편 KEIT 정양호 원장은 “우리 기관은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에도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적극 동참하는 청렴문화를 만들 것이며, 부정부패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산·학·연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연구비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사전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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